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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리싸이클 부품을 활용하는 에코 자동차 보험 출시
당근송송			추천 1 조회 6829

현대해상은 자동차 중고부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고객에게 경제적 혜택을 돌려주는 친환경 보험상품 ‘하이카ECO자동차보험’을 새롭게 개편했어요!! 하이카ECO자동차보험은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개발해 2010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친환경 자동차보험인데요. 중고부품을 사용해 차량을 수리 시 신제품과 가격차액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제도로, 현재 리싸이클 부품 유통업체인 케이파츠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현대해상은 출시 초기 혼선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위해 중고부품 공급이 비교적 원활한 8년 이상 된 소나타와 아반떼 중고 차량에만 적용해 왔는데요.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대상 차종을 8년 이상 경과된 모든 국산 승용차로 확대했어요. 또한 차량 성능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존 10종 외장 부품 외에도, 성능검사와 보수를 거쳐 재조립해 사용하는 재 제조부품까지 적용 품목에 포함해 보상 범위를 확대했는데요. 고객에게 부품 당 최고 5만원까지 현금으로 환급하던 ECO 지원금도 최고 7만원으로 확대했답니다. 예를 들어 그랜져 승용차 소유자가 추돌사고로 프런트-리어 도어, 앞범퍼, 본네트(이상 중고부품), 등속조인트(재 제조부품)가 파손되어 중고부품 및 재 제조부품으로 교환할 경우 총 27만 원 가량을 현금으로 받게 되는데요. 하이카ECO자동차보험은 별도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적용되며, 현대해상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뿐만 아니라 현대해상에서 대물배상 보험처리를 받는 피해차량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차량 수리 시 보상담당자와 제휴정비업체에서 당사자에게 상품 안내 후 중고부품 보상여부를 확인하므로 고객은 해당 중고부품 사용 여부만 결정하면 된다고 하니 친환경 자동차 보험 제도 참 쉽죠!!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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